1년간 세라케어 쓰면서 귀찮아서

한번도 후기를 남기지 않았는데 

이번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남깁니다~ 

작년 이맘때쯤 지루성피부염 진단받고 

사실 완치가 어렵다는 말에 절망했었어요~ 

평생 관리밖에 답이 없다는 말을 듣고 

안먹던 영양제도 챙겨먹고 

이것저것 알아보던 차 세라케어를 알게 됐어요. 

후기를 보니 저랑 케이스가 같은 분들이 많아서 

속는셈 치고 기초라인 주문해서 썼는데 

이게 왠걸? 약을 먹고 연고를 발라도 

낫지 않던 피부가 세라케어로 바꾸고 부터 

하루아침에 달라진 거에요~ 

그러면서 1년을 아무런 증세없이 

보내게 됐어요~ 

그런데 이게 사람맘이 좀 괜찮아 지니까 

나태해 지더라고요~ 

화장품도 대충 있는대로 섞어쓰고 말이죠..ㅎㅎ 

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찬바람이 불기 

시작하니 여지없이 또 올라오는 거에요~ 

연고를 발랐죠~ 낫질 않았어요~ 

찬바람 불면 건조해 지잖아요~ 

그래서 혹시나 해서 남아있던 페이셜크림 샘플을 

바르고 자고 일어났더니 바로 호전이 되는거에요~ 

진짜 거짓말 안하고 넘 놀라서 제가 이렇게 

리뷰를 쓴답니다~~ 

오늘 다시 주문한 풀셋이 왔어요~ 

추가로 이벵중인 페이셜크림도 하나 더 받았구요~ 

지루성피부염있으신 분들은 정말 

세라케어 강추에요!!